언론보도

대전리빙랩네트워크 1주년 "DNoLL, 함께라서 더 큰 변화"
작성자. 위즈온 협동조합 작성일. 2022-08-26 조회수 188

73개 기관·단체 혁신 사례 공유 및 추가 협업·융합 과제 발굴

DNoLL 운영위원회 제공

DNoLL 제공
대전리빙랩네트워크(DNoLL) 1주년 기념 행사가 26일 대전 선화동 옛 충남도청사 내 커먼필드(COMMON FIELD) 모두의 공터에서 개최됐다.
 

'DNoLL, 함께라서 더 큰 변화'를 주제로 지역 문제해결을 위한 대전의 모든 분야의 협업 및 네트워크를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에는 DNoLL에 참여하는 73개 리빙랩 단체 및 협력 기관 등이 참여했다.
 
박선민 세상을디자인하는사람들 협동조합 이사장과 김영아 충남대 지적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 제1부에서는 지난 1년 경과를 공유하는 한편 ▲베리어프리 ICT융합기술 적용 리빙랩(대전대 LINC3.0 사업단 공유협업센터)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예약 서비스(위즈온협동조합) ▲플라스틱 순환도시 대전 기획단 구축(대전과학산업진흥원) 등 협업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DNoLL 운영위 제공DNoLL 운영위 제공
이어진 제2부에서는 기관 단체간 융합을 위한 소그룹 네트워크 활동이 진행됐다.
 
협업 사례를 추가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으로 ▲장애×기술(따뜻한메이커연구소, 위즈온협동조합) ▲소비×환경(대전과학산업진흥원, 대전세종연구원) ▲사회적약자×교통(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함진호 박사) ▲커뮤니티×지역서비스(대전대, 민들레의료사협) ▲도시공간×공동체(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 마을활동가포럼)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DNoLL은 이 날 논의를 바탕으로 협업 사례를 구체화해 지역문제 해결에 적용할 계획이다. 
 
김민수 상임공동운영위원장은 "대전리빙랩네트워크 출범 1주년과 소통협력공간 개관을 맞이해 참여기관들이 함께하는 두 번째 네트워킹 데이를 마련하게 됐다"며 "네트워크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더 큰 협업에 있는 만큼 그 동안 우리 안에서 진행되어 온 협업과 혁신의 사례를 나누고 더 크고 풍성한 일상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노컷뉴스 / 대전CBS 신석우 기자 

- https://www.nocutnews.co.kr/news/5808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