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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온 프로젝트] 커뮤니티 맵핑 시즌2 - 2편
작성자. 위즈온 협동조합 작성일. 2019-07-26 조회수 637

3# 노는게 제일 좋아~ 여행메이드( made)팀 무장애 힐링 부산여행 (5/11)

3# 노는게 제일 좋아~ 여행메이드(made)팀 무장애 힐링 부산여행 (5/11)

3# 노는게 제일 좋아~ 여행메이드(made)팀 무장애 힐링 부산여행 (5/11) <후기> : 힐링에 집착(?)하며 계획에 몰두한 덕분에, 바다도 원없이 보고 맛난 것(광어우럭칼국수도뎅 등등...) 도 많이 먹고 왔습니다~ 전 날만해도 사무실을 어슬렁거리는 좀비였는데, 눈 앞에 바다가 있으니 꿈꾸는 것 같았어요. 깨고 싶지 않은 꿈...☆ 물론 시무룩해지는 일도 많았어요. 문 턱은 없지만 문이 철문이거나, 알고보니 입석이 아니거나, 보도 옆에 불법주차된 차량들 때문에 차도로 위험하게 가야하거나, 캐리어길은 있는데 휠체어 길은 없거나, 특히 장애인 콜택시, 저상버스 이용의 어려움을 체감하면서 타지에서 휠체어를 타고 여행하는건 정말 어렵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우리의 여행이 또 다른 휠체어 이용자에게 부산으로 떠날 용기를 주기 바라며, 여행 과정에서 얻은 정보 하나하나 소듕히 디테일하게 기록했답니다.

3# 노는게 제일 좋아~ 뷔페(문화)팀 대전시립미술관 & 한밭수목원(5/6)

3# 노는게 제일 좋아~ 뷔페(문화)팀 대전시립미술관 & 한밭수목원(5/6)

3# 노는게 제일 좋아~ 뷔페(문화)팀 대전시립미술관 & 한밭수목원(5/6) <후기> : 문화생활 꽃, 미술관에 갔습니다. 내부에 장애인 화장실과 휠체어대여소도 있고, 턱이 없어서 걱정없이 관람 할 수 있었습니다. 미술작품도 간격이 넓게 배치 되어있어서 다른 관람객 분들과 같이 구경하는데도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물론 예술작품을 이해하는데 큰 무리가 있었지만, 상상력으로 극복했습니다. 미술관 구경하느라 머리를 많이 쓴 탓에 배가 출출해졌습니다. 각자 가자온 0.5인분의 간식을 먹기 위해 미술관 밖 벤치를 찾아 나섰습니다. 탕후루, 닭꼬치, 초코쿠키, 젤리, 떡볶이, 딸기, 머랭쿠키, 오렌지주스 등 옹기종기 둘러앉아 다채로운 만찬을 즐겼습니다. 소화 시킬겸, 근처에 있는 야외 수목원과 열대 수목원을 흩어져서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야외수목원은 꽃들이 쫘악 깔려 있고 중간에 넓게 펼쳐진 호수와 전망대가 일품이었습니다. 두 수목원 모두 휠체어 이용자가 관람할 수 있게 길이 되어있고,  장애인 화장실과 매점이 있어서 감동했던 기억이 납니다.

 

문화팀의 사심채우기는 3편에 계속됩니다~